안녕하세요 풍비밥상입니다.
오늘 만들어 볼 요리는 “팟카파오무쌉(팟카오무쌉)” 입니다.
저는 태국 요리는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크게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태국 요리중에 한 가지 제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팟카파오무쌉”입니다.
“팟카파오무쌉(팟카오무쌉)”은 태국의 대표 덮밥 요리 중 하나로 볶은 돼지고기 덮밥이라고도 불립니다.
정석대로라면 팟카파오무쌉에 바질을 넣어 완성하지만, 저는 바질보다는 시금치를 넣어봤습니다! (기호에 따라 시금치를 바질로 바꿔 하셔도 좋습니다!)
태국 요리의 느낌은 내면서! 향을 빼고 한국인들이 쉽고,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풍비밥상표 “팟카파오무쌉”
한번 드셔보신다면, 무. 조. 건 “맛있다!!”연발 장담하겠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
▶ 팟카파오무쌉 재료
※ 4인분 레시피 입니다.
- 돼지 다짐육 : 400g
- 설탕 : 1.5T
- 노두유 : 1T
- 진간장 : 1T
- 치킨스톡(치킨파우더) : ½T
- 마늘쫑 : 100g
- 멸치액젓 : 1T
- 굴소스 : 1T
- 식용유 : 50ml
- 깐 마늘 : 40g
- 청양고추 : 40g or 4개
- 홍고추 : 20g or 2개
- 페페로치노 : ¼t (홀 경우 4개, 분쇄 경우 ¼t)
▶ 팟카파오무쌉 레시피
1. 먼저 깐 마늘(40g), 청양고추(40g), 홍고추(20g), 페페로치노(¼t)를 넣고 야채 다지기 혹은 믹서기에서 갈아줍니다.
2. 입자가 어느 정도 크기가 있게 갈아(다져) 줍니다.
3. 팬에 식용유(50ml)를 넣고 다져진 고추, 마늘, 페페로치노를 한 번에 넣어 중 불(인덕션 기준 강도 5)에서 수분이 생길 때까지(약 2분) 볶아줍니다.
4. 2분 정도 볶아주었다면, 준비된 돼지 다짐육(400g)을 중강 불(인덕션 기준 강도 6~7)에서 다짐육의 핏기가 사라질 때까지(약 3분) 볶아줍니다.
5. 골고루 으깨질 수 있도록 다짐육을 잘 부셔주면서 볶아줍니다.
6. 고기의 핏기가 어느 정도 사라졌다면, 팬에 마늘쫑(100g), 설탕(1.5T), 노두유(1T), 진간장(1T), 치킨스톡 혹은 치킨파우더(½T), 멸치 액젓(1T), 굴 소스(1T)를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7. 중강 불(인덕션 기준 강도 7~8)에서 고기에 양념이 스며들 때까지(약 2~3분) 볶아줍니다.
8. 고기에 양념이 어느 정도 스며들어 팬에 양념이 자작해졌다면 시금치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8. 흐르는 물에 잘 세척한 시금치(100g)의 뿌리 부분을 잘라주고 팬에 넣어 줍니다.
8. 시금치의 숨이 죽을 때까지(약 1~2분)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8. 밥 위에 적당량 올려주고, 계란프라이(기호에 따라 반숙 혹은 완숙)를 마지막으로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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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된 시판 재료
“노두유”는 ‘마켓컬리‘에서 ‘이금기 프리미엄노추(노두유) 500ml’를 구매했습니다. [500ml / 3,980원]
“치킨스톡”은 ‘순살 닭볶음탕‘에 사용된 치킨스톡과 동일 제품입니다.
“진간장”은 ‘소불고기 덮밥(규동)’에 사용된 진간장과 동일 제품입니다.
“페페로치노”는 ‘매콤 새우 덮밥‘에 사용된 진간장과 동일 제품입니다.
“굴소스”는 ‘제육볶음‘에 사용된 굴소스와 동일 제품입니다.
“멸치액젓”은 ‘소고기 미역국‘에 사용된 멸치액젓 동일 제품입니다.
“설탕”은 ‘메이플 그레놀라‘에 사용된 설탕 동일 제품입니다.
※ 링크를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위 가격은 구매 당시 가격을 기재한 것으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마치는 글
정말 이 레시피 그대로 팔아도 될 만큼 정말 완벽한 맛과 비주얼입니다!
약간 매콤하면서도 단짠한 매력! 시금치와 마늘쫑의 아삭한 식감까지 너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풍비밥상표 팟카파오무쌉”
저는 “팟카파오무쌉”에 들어가는 돼지고기와 양념들을 미리 많이 볶아두어 소분(시금치를 제외) 및 냉장 보관하고, 생각날 때 혹은 간단하고 빠르게 식사해야 할 때, 시금치만 넣어 다시 볶아 먹고 있습니다!
오늘! 태국의 느낌을 물씬 내면서, 맛있는 식사로 “팟카파오무쌉” 어떠실까요?
내가 맛있게 먹었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음식.
과식으로 이어지는 맛있는 밥상.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