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풍비밥상입니다.
오늘 만들어 볼 요리는 “소불고기” 입니다.
직장인분들은 점심시간에, 혹은 외식으로 가끔 먹어보았던 단짠단짠 K-푸드의 대표 음식 ‘소불고기’, 절대 실패 없는 레시피로 찾아왔습니다.
오늘 보여드릴 소불고기는 당면이 없는 레시피로, 기호에 따라 당면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본 레시피는 양파가 양념장에 반개(갈아서 들어갈), 소불고기를 마리네이드 할 때 반개(채 썬 양파 반개)씩 나눠 들어가며, 마리네이드 된 소불고기를 드실 때마다 별도로 들어가는(마리네이드 할 때는 넣지 않는 재료) 재료가(팽이버섯, 기호에 따라 당면)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반찬으로도, 손님들 대접 음식으로도 칭찬 일색! 고민이 필요 없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 소불고기 재료
※ 소불고기 양념장에 필요한 재료 입니다.
※ 소불고기 마리네이드에 필요한 재료 입니다. / 2~3인분 레시피 입니다.
- 소 불고기용(한우) : 600g
- 갈아만든 배 : 1캔 (340ml)
- 후추 : 1t
- 다진 마늘 : 2T
- 진간장 : 10T (150ml)
- 미림 : 2T
- 물엿 : 2T (올리고당 2T로 대체 가능합니다)
- 표고버섯 : 3~5개 (大 : 3개, 小 : 5개)
- 사과 : ¼개
- 흑설탕 : 3T
- 양파 : 1개 ( 양념장 : ½개 / 마리네이드 : ½개 )
- 참기름 : 1T
- 미원 : 1T
- 대파 : 70g
- 팽이버섯 : 1봉
- 물 : 500ml (정수된 물)
▶ 소불고기 레시피
1.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믹서기 보틀에 사과(¼개), 양파(½개), 흑설탕(3T), 다진 마늘(2T), 미원(1T), 미림(2T), 물엿(2T), 후추(1t), 진간장(10T/150ml), 참기름(1T), 갈아만든 배 음료(340ml 1캔), 정수된 물(500ml)를 넣고 갈아 줍니다.
2. 양념장 완성입니다.
3. 위 소불고기 재료 사진 중 2번째 사진을 참고하여 마리네이드 합니다. 소 불고기용(600g), 채 썬 양파(½개), 채 썬 표고버섯(3-6개), 양념장을 모두 넣어 줍니다.
※ 바로 조리하여 드셔도 되지만, 1시간 냉장 숙성하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4. 냄비에 드실 양만큼 덜어 강 불(인덕션 기준 강도 9)로 15분간 끓여 줍니다.
5. 끓기 시작하면, 팽이버섯 1봉(끝부분은 칼로 썰어 버려줍니다)과 대파는 채 썰어 70g을 넣어줍니다.
※ 대파와 팽이버섯은 드실 때마다 넣어 끓여줍니다.
6. 15분간 끓인 뒤 불을 꺼 줍니다.
7. 접시에 국물까지 모두 담아 통깨를 고명해주면 완성합니다.
▶ 표고버섯을 이용한 특급요리 바로가기.
▷ 세 그릇 한방 컷! 그릇까지 핥게 만드는”차돌 솥밥” 황금레시피
▶ 사용된 시판 재료
“참기름”은 ‘곶감 말랭이 무침‘에 사용된 참기름과 동일 제품입니다.
“진간장”은 ‘소불고기 덮밥(규동)’에 사용된 진간장과 동일 제품입니다.
※ 링크를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위 가격은 구매 당시 가격을 기재한 것으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마치는 글
밥 한 공기로 부족한 소불고기!, 집에 뚝배기가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없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면류를 선호하지 않아서 당면을 넣지 않았지만, 끓일 때마다 물에 불려 둔 당면을 넣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물까지 남은 밥과 함께 먹는다면 버릴 게 없습니다.
오늘 밥상! 깊고 진하면서 단짠-단짠한 소불고기로 어떠실까요?
내가 맛있게 먹었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음식.
과식으로 이어지는 맛있는 밥상.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