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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비밥상은 직접 만들어 먹어본 맛있는 밥상, 다시 찾아가고 싶은 맛집, 자꾸 손이 가는 조리도구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Pung
샌드위치, 샐러드, 덮밥가게를 운영하는 사람.
많은 레시피를 개발하고 먹어보지만 역시 한식이 제일 맛있음.
건강은 둘째치고, 내가 만드는밥이 사먹는 밥보다 맛있다고 생각하며 만드는 요리.
먹어보니 다 아는 맛이지만 다 아는맛이 제일 만들기 힘든 맛이라고 생각하며 집필 중.
귀찮고 번거로운 요리뒤엔 더 번거로운 설거지가 있음.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용기내어 만든 나의 요리에 과식이 함께한다.

Maeng
직업은 반도체 엔지니어.
요리는 싫지만, 먹는건 즐겁달까! 퇴근 후 맛있는 음식과 반주를 위해 회사에 다닌지 언 N년.
특기는 웨이팅. 맛집 웨이팅을 위한 연차는 아깝지 않다.
회와 초밥을 좋아해 화가 날땐 초밥을 먹기 위해 일본행 티켓을 끊기도 한다.
음식 소개를 하고 싶지만 내가 다 먹어서 빈접시 사진만 올리는 날이 많을지도..
무교이지만 항상 기도한다. 지금 먹는 음식이 맛있기를. 음식 앞에 진심인 찐 대식가.
내일 하늘이 무너진다면 한 그루의 사과를 다 먹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먹는다.